
제주도 단풍 절정은 한라산 고지대 기준 10월 28일~11월 2일 사이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한국관광공사 2025 단풍 예보에서는 한라산 절정 10월 30일 전후로 예상되며, 중산간 숲길·오름 지역은 11월 초까지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1. 제주도 단풍 절정 시기
- 한라산 고지대(윗세오름·백록담 주변): 10월 28일~11월 2일 전후가 피크.
- 중산간(1100고지·어리목·영실): 10월 30일~11월 5일 사이 절정.
- 저지대(절물자연휴양림·도심 공원): 11월 5~10일까지 단풍 지속.
TIP) 고도 1,500m 이상은 바람 영향이 커 낙엽 속도가 빠릅니다. 중산간 숲길에서 1~2일 늦게 방문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2. 한라산·오름 단풍 명소 BEST 4
① 한라산 영실 코스
- 추천 시기: 10월 마지막 주 ~ 11월 첫 주
- 코스: 영실휴게소 → 영실기암전망대 → 윗세오름
- 특징: 절벽 아래 붉은 관목 단풍 + 백록담 구름 그림자 조합
② 한라산 어리목 코스
- 추천 시기: 10월 말~11월 초
- 코스: 어리목탐방로 입구 → 사라오름 데크길
- 특징: 억새+단풍 능선, 완만한 경사로 초보자도 가능
③ 새별오름·따라비오름
- 추천 시기: 10월 말~11월 초
- 특징: 억새와 단풍이 동시에 절정, 해질녘 사진 명소
④ 절물자연휴양림
- 추천 시기: 11월 초
- 특징: 삼나무숲길 아래 붉은 단풍 융단, 접근성·주차 모두 우수
3. 포토스팟 & 촬영 팁
- 골든타임: 오전 8~10시, 일몰 한 시간 전
- 세팅: 스마트폰 노출 -0.3EV / 화이트밸런스 5300K / CPL 필터 사용
- 구도 팁: 오름 능선 S라인 + 뒤편 한라산 실루엣
- 혼잡 회피: 영실·어리목은 평일 오전 입산, 주말엔 7시 전 입장
TIP) 구름이 많을 때는 역광보다 측광(옆광)을 활용하면 붉은색이 자연스럽게 표현됩니다.
4. 교통·예약·혼잡 피하는 법
- 탐방예약: 한라산 성판악·관음사 코스는 사전예약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 대중교통: 제주시외버스터미널 → 성판악·어리목행 버스 (첫차 6:00~6:30)
- 주차: 주말 오전 8시 이후 만차. 평일 또는 새벽 입장 추천.
- 복장: 방풍재킷, 등산화, 장갑, 헤드랜턴(일몰 대비), 간식·물 필수.
TIP) 백록담 왕복은 최소 8시간 소요. 오후 2시 이후 정상 진입 제한되니 반드시 이른 시간 출발하세요.
5. 자주 묻는 질문(FAQ)
Q. 제주도 단풍 절정은 언제인가요?
한라산 고지대는 10월 28일~11월 2일, 중산간 숲길은 11월 초까지 이어집니다.
Q. 초보자 코스는 어디인가요?
어리목 탐방로, 영실전망대 왕복, 절물휴양림 데크길이 가장 무난합니다.
Q. 예약은 꼭 해야 하나요?
정상 탐방(성판악·관음사)은 사전예약 필수. 탐방 인원 제한으로 미예약 시 입산 불가합니다.
Q. 단풍+억새를 함께 보려면?
10월 말 새별오름·영실 코스가 가장 좋습니다. 오전에는 단풍빛, 오후엔 황금 억새빛이 동시에 관찰됩니다.
Q. 관음사 코스는 이용 가능한가요?
2025년 9~10월 중 공사 통제 일정이 있었으나 11월 초 이후 정상 개방 예정입니다. 출발 전 공식 공지로 재확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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