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계좌 한눈에 보기｜납입한도·가입조건·혜택 요약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예금, 채권, 펀드, ETF, 주식 등을 한 계좌에서 관리하면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통합 투자 계좌입니다. 이 글에서는 비과세 한도, 납입 한도, 가입 자격, 개설 방법 등을 정리했습니다.

 

목차

1. ISA 계좌란?
2. 가입 대상
3. 세제 혜택과 한도
4. 개설 방법
5. 자주 묻는 질문
6. 운용 팁

📘 금융감독원 파인 - ISA 제도 안내 📊 금융투자협회 ISA 자료 🧾 홈택스 소득확인증명서 발급

1. ISA 계좌란?

• ISA는 예금, 펀드, ETF, 주식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는 종합계좌입니다.
• 계좌 내에서 발생한 이익과 손실을 통합 계산해 순이익에만 세금이 부과됩니다.
• 이익 중 일정 금액까지 비과세, 초과분은 낮은 세율(9.9%)로 분리과세됩니다.
• 신탁형, 일임형, 중개형 중에서 투자 성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ISA는 손익통산과 과세이연이 가능해 장기 투자에 유리합니다.

 

2. 가입 대상

• 만 19세 이상 거주자, 또는 근로소득이 있는 15세 이상 청소년.
• 서민형·농어민형은 총급여 5천만 원 이하(또는 종합소득 3,800만 원 이하)인 경우 가입 가능.
• 직전 3개 과세기간 중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었던 경우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한 사람당 한 개의 ISA 계좌만 보유할 수 있습니다.

ISA 가입 시 ‘소득확인증명서(ISA 가입용)’가 필요합니다. 홈택스 또는 정부24에서 발급 가능합니다.

 

3. 세제 혜택과 한도

• 비과세 한도: 일반형 200만 원, 서민형·농어민형 400만 원.
• 비과세 한도를 초과한 수익은 9.9%로 분리과세됩니다.
• 연간 납입 한도 2,000만 원, 누적 한도 1억 원.
• 3년 이상 유지하면 세제 혜택 확정. 중도 해지 시 일부 혜택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만기 후 연금계좌로 이전하면 전환 금액의 10%(최대 300만 원) 세액공제 추가.

ISA는 이자·배당·매매차익을 한 번에 통산하기 때문에 세금 절감 효과가 큽니다.

 

4. 개설 방법

① 비대면 개설

• 증권사·은행 모바일 앱에서 ISA 선택 → 인증서 로그인 → 유형 선택.
• 소득확인증명서 입력 후 계좌 개설 완료.

② 방문 개설

•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영업점 방문.
• 투자 성향 진단 후 계좌 개설 진행.

ISA 계좌는 해지 대신 연장하거나 연금계좌로 전환해 과세이연 효과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5. 자주 묻는 질문

Q. 중개형 ISA에서 주식 거래가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중개형 ISA는 국내주식과 ETF를 직접 매매할 수 있습니다.

Q. ISA는 몇 년 유지해야 하나요?

3년 이상 유지해야 세제 혜택이 확정됩니다. 단, 중도 해지 시 일부 혜택이 환수될 수 있습니다.

Q. 비과세 한도는 얼마인가요?

일반형은 200만 원, 서민형·농어민형은 400만 원까지 비과세가 적용됩니다.

Q. 연금계좌로 전환하면 어떤 이점이 있나요?

ISA 만기금액을 연금계좌로 이전하면 전환액의 10%(최대 300만 원)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6. 운용 팁

• ETF·채권·예금을 함께 담아 안정성과 수익성을 균형 있게 구성하세요.
• ISA 만기 후 연금계좌로 이전하면 추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연간 한도를 다 채우지 못한 경우, 다음 해에 이월 가능합니다.
• 중개형 ISA는 직접 운용이 가능하므로 장기 투자 전략에 유리합니다.

※ 본 글은 2025년 기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금융투자협회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실제 혜택과 조건은 금융사별로 다를 수 있으니, 가입 전 반드시 해당 기관에서 확인하세요.